[고신2신] 농어촌 목회자 호봉 차등 적용-1년 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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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2신] 농어촌 목회자 호봉 차등 적용-1년 더 연구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3.09.25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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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목사 편목 허입 허락하지 않기로

고신총회(총회장:주준태 목사)는 현재 은급재단에 가입한 농어촌 목회자들에 대한 호봉 차등 적용 건에 대해 1년 더 연구하기로 했다.

고신총회는 계속된 회무에서 62회 총회 유안건을 보고 처리하면서 농어촌위원회가 지난 회기 동안 연구해 보고한 내용을 다시 보완해 1년 뒤 처리하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재정 충원 방안과 맞물리면서 장시간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를 연구해 보고한 은급재단은 “가입자 본인의 실제 납입 호봉보다 높은 급여를 지급할 경우 소요되는 재정의 충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은급재단이 보유한 자산을 재원으로 충당하는 것은 모든 가입자의 동의가 전제돼야 할 사항이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했다.

이를 위한 해결 방안으로 총회의 상회비로 지원하는 방안과 세례 교인 1인 당 헌금 방안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지만, 토론 끝에 1년 더 연구하기로 결정했다.

신학위원회가 보고한 부목사의 편목 허입 청원은 허락하지 않기로 한 것과, 고려신학대학원과 동등 학력을 가지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편목에 대해서는 신대원 교수회의 재량에 따라 30점 이상의 추가 학점을 부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보고에 대해서도 그대로 받고 현행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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