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기수목사․이하 한기총)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김승동목사․이하 단대위)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여전도회관 루이시홀에서 단군상 ꡐ통합공과(초안)ꡑ 공청회를 열고 계단별 집필에 착수했다.
단대위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초안은 청․장년부용이고 이를 기초로 유치부, 유년․초등부, 중․고등부용으로 계단별 공과를 집필하게 된다. 집필위원들은 지난 24일부터 합숙 집필에 들어갔다.
통합공과는 단대위가 단군상 문제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고 철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각 교단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며 지난 9, 10월 두달간의 집필을 통해 초안이 마련됐다.
공과내용은 ▲잘못된 민족주의 탈피 ▲바벨탑과 금송아지 교훈 ▲단군 바로 알기 ▲단군상과 샤마니즘 ▲민족과 교회의 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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