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북한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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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북한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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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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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예장 통합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가 지난 6일 프레스센터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북한선교의 방향성을 모색했습니다.

'북한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통일준비과정에서 성경을 어떻게 반포할 것인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장신대 장신근 교수는 "통일과정에서 북한에 성경을 보급하기 위해서 선교 초기와 같은 권서 양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교수는 권서가 성경을 전할 경우 일대일 접촉이 가능해 복음을 직접 전할 수 있다는 이점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철저한 준비 없이 통일을 맞이할 경우 북한 주민들을 교회를 찾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왔습니다.

장신대 한국일 교수는 교회재건을 포함해 북한선교의 주체는 북한이 되어야 하며 남한교회는 공식창구를 통해 지원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막연한 통일을 고민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통일대비 노력이 지금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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