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신학회 제4회 정기학술대회"
상태바
[TV]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신학회 제4회 정기학술대회"
  • 운영자
  • 승인 2012.11.06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ms://media4.everzone.co.kr/igoodnews/news/1105.wmv

(서울 = 이현주 기자)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목회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생명을 살리는 예배와 설교’의 중요성이 강조됐습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신학회(SRLPT)는 지난 5일 강성교회에서 제4회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그리스도의 생명회복을 위해서는 ‘예배’가 먼저 회복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재확인했습니다.

1993년 미국에서부터 예배회복운동을 시작한 나이스크월드미션(Nyskc World Mission) 대표 최고센 목사는 “주일예배를 임의로 지키는 교회가 많고, 성도들의 편리에 예배를 맞추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다”며 “하나님이 정하신 안식을 지키는 것은 사람의 기준이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삶의 표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설교와 예전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합신대 이승진 교수는  “설교자는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소명의식을 가져야 하며,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를 존중하는 강해설교 철학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또 “회중의 영적 변화에 적합한 단계적 설교가 필요하다”며 성도들이 성화에 이르게 하는 설교의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학술대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이돈규 회장의 사회로 흰돌교회 송우종 목사의 기도, 강성교회 박요일 목사의 설교,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김진섭 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축사를 전한 김진섭 회장은 “한국교회가 외형적 성장을 누리고 있지만 영적 모습에는 문제가 많다”며 “36년 전 백석학원과 백석총회가 자생적으로 세워지면서 시작된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신학과 강단을 회복시키는 노력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