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석훈 기자) 예장 백석총회 정영근 총회장 취임감사예배가 22일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 백석아트홀에서 거행됐습니다.

정영근 총회장은 “바쁘신 중에 축하해 주시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저를 비롯한 임원들은 어려운 교회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가슴을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단과 학교 관계자 등 4백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1부 예배, 2부 축하의 시간, 3부 케이크 커팅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예배는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사회로 유철호 장로의 기도와 이재원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백석대 이사장 이상열 목사의 설교와 증경총회장 유만석 목사의 축도가 있었습니다.

이어진 2부 축하의 시간은 정병훈 목사의 사회로 최도경 목사의 약력 소개에 이어 기성 증경총회장 원팔연 목사와 CBS 이재천 사장, CTS 감경철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한교연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한장총 대표회장 윤희구 목사의 격려사 후 백석대 최갑종 총장과 증경총회장 장원기 목사의 권면이 있었습니다.

이어 백석대 전 이사장 이석헌 장로의 취임 축하패 증정과 각 단체장들의 취임축하패 증정이 있었으며, 정영근 총회장이 35회기 임원들에게 취임 축하패를 증정한 후  증경총회장 안용원 목사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마쳤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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