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건강한 목회 노하우 및 프로그램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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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건강한 목회 노하우 및 프로그램 제시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2.10.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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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교회연구소, 오는 29~31일 ‘설교와 목회계획 세미나’ 개최

교회 컨설팅 전문기관인 건강한교회연구소(대표:김종윤 목사)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성경 말씀 속으로’라는 주제에 따른 ‘2013년 목회계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소장 김종윤 목사는 “목회계획 세미나는 목회 계획을 세우는 이론적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는다”며 “내년 53주 설교 본문과 제목을 세미나 기간 내 세우고, 모든 설교 본문을 세미나 기간 내 전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설교 본문에 따른 주별, 월별, 분기별 목회계획도 함께 세울 수 있을 것”이라며 “참석자에게는 세미나 관련 자료를 1년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특강을 통해 건강한 목회의 노하우와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신구약 66권을 12탭으로 나눠 매년 4탭씩 설교하도록 구성했다. 내년에는 창세사(시작과 뿌리), 출애굽사(탈출과 계획), 정복사(조직과 행진), 종말사(쟁취와 나눔)를 다루도록 했다.

김 목사는 “이와 같은 설교 주제에 따라 한 해의 목회계획을 세운다면 단 3일 만에 내년도 목회계획이 정리될 뿐만 아니라 건강한 목회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 주 강사인 연구소 이사장 이선 목사는 올해 52주 설교 본문 연구 자료를 전부 직접 만들었으며, 그 자료를 중심으로 1년 설교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의한다. 뿐만 아니라 신구약 성경을 12탭으로 나누고 직접 만든 동영상 자료도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한편, 주 강의 외에도 다양한 목회 특강도 진행된다. 첫날에는 이성호 교수(고신대)의 ‘작은 교회,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와 김향 코치(서울영동교회)의 ‘크리스천 부모 코칭 사역’이란 강의가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조효섭 목사(나의목자교회), 최정철 목사(모든민족교회),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 김종윤 목사 등이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성경교수법 △부흥하는 교회, 감동적인 설교 △한 가정에서 1천명 출석 교회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다음 세대 영성 컨설팅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종윤 목사는 “벌써 ‘설교와 목회계획 세미나’를 진행하지 5년째가 됐다”며 “개 교회에 새로운 3년 목회를 돕기 위해 1년간 준비했다. 목회계획이 매년 같은 모습으로 반복되기는 하지만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며 목회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초교파 목회자 및 사모 등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 등록금은 12만원(현장 등록 15만원, 부부등록 22만원)이다. 세미나에 관한 문의는 건강한교회연구소 홈페이지(www.ahealthychurch.com)이나 전화(041-578-53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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