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총회장 취임예배는 22일 예정
예장 백석 제35회기 총회장 정영근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달 28일 직전 총회장 유중현 목사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인수인계식에는 신구임원과 감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인수인계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서기 정병훈 목사의 사회로 감사위원장 김원춘 목사의 기도와 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직전총회장 유중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35회기 총회장 정영근 목사는 “지난 1년 동안 수고하신 총회장님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 하시길 바란다”면서 “이제 새로운 임원들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총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2부 인수인계식은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의 사회로 서기 정병훈 목사의 소개에 이어 유중현 직전 총회장과 정영근 신임 총회장, 김원춘 감사위원장이 각각 서류에 서명하고 교환한 후 악수 및 기념촬영하는 것으로 마쳤다.
한편 정영근 신임총회장 취임감사예배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방배동 백석대학교 교육동 10층 백석아트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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