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총회임원 입후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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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총회임원 입후보 마감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2.07.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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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부총회장 3명 입후보해 경합 예상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유정성 목사)가 지난 6월 29일 97회 총회 임원 입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지난 9일 등록한 후보자들을 공개했다.

기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종성 목사)는 총회장 후보로 현직 목사부총회장 나홍균 목사(대천교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박동일 목사(성신교회), 김천영 목사(정읍제일교회), 최부옥 목사(양무리교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이종준 장로(소명교회), 이정희 장로(성북교회) 총회 총무 후보로 배태진 목사(총회본부), 정진우 목사(서울제일교회) 등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총회장 후보 나홍균 목사는 “앞으로 동역자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함께 기도하여 그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며 “우리 교단이 하나님께 더 귀하게 쓰임 받는 교단이 되도록 경청하며 믿음으로 순종하겠다. 이 사명을 감당하도록 더 기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장 측은 제97회 총회 소집도 공고했다.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기장총회는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며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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