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함께 하는 해피코인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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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함께 하는 해피코인 나눔행사’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2.01.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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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ㆍ서울시메트로 9호선 공동주최로 열려

기아대책(회장:정정섭)과 서울시메트로9호선(대표:안희봉)ㆍ서울9호선운영(대표:마셀린 다루)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 역사에서 해피코인켐페인 행사를 열었다.

여의도ㆍ국회의사당ㆍ김포공항역에서 4일간 진행된 행사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동전모자이크 만들기, 희망의 저금통 트리, 뽀로로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의 형편을 알리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시민들은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이나 동전 붙여 산타 만들기, 카드 구입으로 소망트리 만들기 등의 행사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기아대책 오세욱 팀장은 “서울메트로 9호선과 함께 켐페인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말하며 “이번 켐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지하철이 나눔의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이어 임직원들이 이번 달 600여 개의 저금통을 받아 동전을 모으기로 한 소식도 함께 전했다.

한편, 지난해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을 통해 모금된 10억여 원은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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