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의 ‘나눔병원 짓기 프로젝트’ 다큐에 성우로 참여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배우 김현주 씨가 EBS 다큐멘터리 ‘나눔의료! 말라위에 희망을 전하다’의 나레이션을 통해 연말 ‘재능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와 한국국제협력단이 진행하고 있는 ‘나눔병원 짓기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EBS 다큐멘터리 ‘나눔0700’에 나레이션을 자청함으로써 재능기부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김 씨는 지난 22일 녹음에 참여했고 다큐멘터리는 이틀 뒤인 크리스마스이브 오후에 EBS 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말라위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로 의료시설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주 씨는 이와 관련 “말라위 지역 아이들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는 취지를 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후원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진전도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도곡동 EBS 본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전은 말라위의 현재의 모습과 사람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