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미국 유학 도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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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미국 유학 도전하기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1.10.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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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스트 대학교, 교육비와 많은 혜택으로 부담 덜어

미국 이민과 유학은 더 나은 삶을 향한 도전과 분야를 막론하고 학문 정진과 연구를 위해 많은 이들이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다. 특히 크리스천의 문화와 학문의 발원지인 미국은 기독인이라면 한 번쯤 꿈꿔보는 곳이다.

언어소통이 미국 정착의 제일 큰 어려움이지만 무엇보다 학교 입학 비용 부담이 커 쉽게 포기하거나 중도에 귀국하는 경우가 많다. 자녀 두 명을 미국 사립학교에 유학 보낼 경우 연간 학비와 기숙사 비용만 보통 8만불(한화 약 1억) 정도 들어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유학에 있어 혜택을 주고 있어 주목받는 학교가 있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미드웨스트 대학교(Midwest University, 총장 제임스 송 박사)다.

미드웨스트 대학은 많은 기혼 가정들의 동반유학하고 있는 학교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미국 주립대학교나 일반 사립대학교와 같이 한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비자(F-1 Visa) 발급이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미드웨스트 대학에 입학할 경우 동반자녀들은 미국 법에 따라 F-2 비자로 주변 공립학교에 정식 입학이 가능하다. 이 경우 자녀의 학비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액 무료다.

또한 부모의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거나 나이, 자녀 수, 부모의 영어능력에 관계없이 유학 비자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미드웨스트 대학에 입학한 국내 유학생들은 ESL과 학위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부모와 동반 유학으로 들어간 자녀들은 다양한 글로벌 선진문화 체험을 통해 개인의 재능과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구사하며 미국 교육을 무상으로 공부하고 있다.

또한 교육의 도시 세인트루이스는 물가가 저렴해 유학생활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다. 미국 자녀유학은 기숙학교나 관리형 조기유학일 경우 비싼 학비와 생활비로 많은 부모들이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드웨스트 대학교는 입학한 부모들의 자녀들을 고등학교까지 무상 교육은 물론 저렴한 비용으로 공부와 생활을 할 수 있다.

1986년에 설립된 미드웨스트 대학교는 학사과정에 기독교 교육, 신학, 교회음악이 있고 석사과정에는 기독교 상담, 기독교 교육, 교회음악, 체육선교, 영어(Mission Language, 전공 : TESOL), 신학(M.Div)이 있다. 박사과정에는 교회음악, 기독교 교육, 기독교 상담, 크리스천 리더십, 선교학, 목회신학, 기독교 사회복지 등이 있다. 특히 석사과정 중 영어 과정은 한국 내 영어 열풍에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미국 유학을 가고 싶어도 비용과 가족 등을 이유로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며 “미드웨스트 대학교는 주거환경이 좋은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해 있고 미국의 다른 사립대교와 비교해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부모와 자녀가 모두 유학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midwest.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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