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도약 새 발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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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도약 새 발판 기회”
  • 승인 2002.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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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실시하는 성회이지만 5개연회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성회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나사렛의 새로운 도약과 개교회 부흥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겠습니다.”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사렛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02 나사렛 하기연합대성회’ 대회장을 맡은 이항범목사(새성환교회)는 이번 연합성회가 교단의 비전을 확인하며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번 성회에서 모아진 헌금을 열악한 환경속에서 선교사역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 현지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전국에서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다함께 모여 은혜받고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나사렛 교단의 하나되는 저력을 보여주자”면서 ▲교단발전과 개교회 성장 ▲우리민족의 소원인 평화적인 민족통일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소외된 이웃과 현장목회자 등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 목사는 “이번 성회는 전국교회가 기도하고 있어 분명히 성공할 것이며 아직까지 정비되지 않은 교단의 연합과 일치, 화합을 위한 성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번 성회를 통해 교인들과 교단산하 목회자들에게 교단의 정체성을 확고히 심어주고 신앙성숙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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