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안선교회(이사장 고삼수) 부설기관인 사랑으로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어민, 낙도지역 목회자, 근무자의 중·고교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 추천을 받는다.
서류 심사를 통해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10명을 선정하며 장학금으로 각각 15만 원과 30만 원이 지급된다. 제출 서류로는 성적증명서 1통, 주민등록등본 1통, 추천서 1통이 필요하며 9월 회보에 장학생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061-243-6007)나 홈페이지 (www.mcm.or.kr)를 이용하면 된다.
목표연안선교회는 지역사회복지관으로 92년부터 2011년까지 총 602명을 대상으로 총1억155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