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미자립 교회 위한 ‘치유 회복 컨퍼런스’
상태바
동탄 미자립 교회 위한 ‘치유 회복 컨퍼런스’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10.18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예수전도단 고드 와이트 목사 초청

오는 11월 1~2일, 동탄사랑의교회

동탄지역의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세계적인 성령 사역자 고드 와이트(Gord Whyte. 캐나다 새생명교회) 목사가 한국에 온다.

고드 와이트 목사는 아성교회와 영혼의닻선교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동탄사랑의교회에서 열리는 ‘영성 회복 컨퍼런스’에 강사로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국제예수전도단 치유와 회복 주강사로 활동하는 고드 와이트 목사가 특별히 초청돼 강의하게 되며, 오후 2시와 저녁 7시 30분 등 총 4차례 집회를 진행한다.

컨퍼런스를 준비한 서후현 목사(아성교회)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힘들게 사역하고 있는 동탄과 화성지역의 개척 교회와 미자립 교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서 열게 됐다”고 말하고, “현재 15개의 교회가 연합해서 집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미자립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고, 목회자들을 케어하기 위해 영혼의닻선교회도 설립해 실무를 감당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7년 주민 입주가 시작된 동탄 신도시는 교회들이 비슷한 시기에 개척을 시작해 아직 치열한 경쟁의 상황까지는 내몰리지 않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교인들의 수평이동으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는 개척 교회와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영성 회복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고드 와이트 목사는 캐나다 켈로나에 위치한 새생명교회를 1986년에 개척해 연재까지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힐링 게이트 미니스트리(Healing Gate Ministries) 총책임자를 맡고 있다. 또한 국제예수전도단(YWAM) 치유와 회복 주강사로 섬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