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탈무드가 말하는 기독인 양성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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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탈무드가 말하는 기독인 양성 할 것”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10.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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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탈무드에듀 아카데미 설립 감사예배 드려

미국에서 비영리단체로 발족해 바른 사람을 세우기 위한 교육을 해온 탈무드 에듀 아카데미가 한국지부를 세우고 지난달 30일 방배동 행복한교회 예배당에서 설립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국지부의 정식명칭은 탈무드에듀 아카데미연구소로 백석대학교 변순복 교수가 소장을 맡았다.
 

변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탈무드에듀 아카데미를 설립케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탈무드의 생명력 있는 성경공부를 전수해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표현하며 보여주는 그런 기독교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경과 탈무드가 말하는 바른 교육은 기본을 바르게 세우는 교육이다. 사람이 없는 데서 사람의 인격을 지닌 사람으로 세우는 교육이다. 탈무드에듀 아카데미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해 성경과 탈무드를 바르게 교육해 생명력 있는 교육, 하나님 앞에서 삶을 영위하는 교육, 말씀을 삶에서 실천하는 교육을 하고자 노력해왔다.
 

최근 국내에서 좋은 점수라는 숫자에 급급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점수 올리기 위한 교육만 우선시 되는 것을 우려해 한국지부를 설립하게 됐다.
 

앞으로 탈무드에듀 아카데미연구소는 목회자를 위한 원어성경연구, 성경이 가르치는 바른 교육을 위한 교육 세미나, 성경교육교재 출판을 위한 세미나, 성경의 배경연구를 위한 탈무드 세미나, 유태인 교육의 원리를 찾아 연구하는 탈무드 교육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목회자 사모를 위한 상담소를 운영해 사모들의 정체성을 위한 세미나, 사모들의 스트레스 관리 세미나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성경과 탈무드가 관련된 서적도 출판할 예정이다.
 

한편, 정현옥 목사(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정서 목사(안양대 교수)의 기도, 김미정 집사의 특송과 정인찬 박사(연구위원)가 ‘복음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모창조 목사(연구위원)의 광고와 변에스더 박사(미국법인 탈무드에듀 아카데미 이사장)의 감사패 증정, 정인찬 박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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