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성의, 친한 관계로 변장하고 우리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부정과 부패가 문제다.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물려주겠다는 굳센 다짐으로 함께 어깨를 걸고 부패와의 전쟁을 치러나가야 한다.”
미래목회포럼(대표:김인환 목사)이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 부패 없는 사회, 투명한 사회 실현을 이루어 나갈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한국 교회가 돈 선거를 그만둬야 한다며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최근 ‘부패와의 전쟁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 “한국 교회가 부패 극복을 위해 부패와의 전쟁이 필요하다”면서 “한국 교회와 사회를 망치는 돈 선거를 그만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날이 갈수록 교계가 물신주의에 빠져드는 것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한 미래목회포럼은 사회를 향한 교회의 정의와 성경의 부르짖음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자정과 청렴을 실천하는 부패와의 전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미풍양속, 작은 성의, 친한 관계로 변장하고 우리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부정과 부패. “이런 현실에서 부패 청산 없이는 결코 희망찬 미래의 문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미래목회포럼은 지적하고, “투명한 사회의 실현은 전쟁을 치룬다는 각오로 실천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으며, 이대로 계속 가다보면 사회 전반이 곪아 터질 수밖에 없는 지경이며, 우리나라는 3류 국가에 머물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미래포럼은 또한 부패 없는 사회, 투명한 사회는 실현 불가능한 꿈이 아니라, 당장 실현하지 않으면 안 될 미래를 위한 과제로 우리에게 다가왔다면서, “우리 후손들에게 희망 가득한 사회, 공명정대한 사회, 밝고 투명한 사회, 아름다운 미래를 물려주겠다는 굳센 다짐으로 함께 어깨를 걸고 부패와의 전쟁을 치러나가자”고 촉구했다.
미래목회포럼 “작은 성의, 부정부패의 또 다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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