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명 중 52명 27일 우선 입국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인 ‘바이블 엑스포 2010’이 27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사장 제작에 들어간다. 행사를 주관하는 (주)더바이블엔터테인먼트(대표:조규민)는 지난 26일 발표를 통해 “행사장 제작을 위해 중국에서 제작 스테프 선발대 52명이 27일 입국한다”고 말하고, “입국 후 간단한 환영식이 끝나는 대로 인천 송도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살핀 후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입국하게 될 중국 제작 스테프는 총 450명. 이 중 선발대 52명이 먼저 입국했으며, 바이블 엑스포의 주제인 ‘생명의 빌, 사랑의 빛, 희망의 빛’에 걸맞은 빛을 통한 색다른 조형예술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들은 그동안 2007 대전수퍼차이나, 2009 미국 루이스빌 전시 등 여러 행사에 참여했던 스태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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