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서 ‘백석 전진대회’
상태바
5월 2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서 ‘백석 전진대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0.03.10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5월 21일 백석 전진대회가 열리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 전경.

3월 실행위, ‘전진대회’ 성공에 교단적 총력 다짐
4월 5-9일 전도대회·2월말 교회수 3,147개 보고

3월 실행위, ‘전진대회’ 성공에 교단적 총력 다짐 4월 5-9일 전도대회·2월말 교회수 3,147개 보고

예장백석 총회(총회장:유만석 목사·사진)는 지난 5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3월 실행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고 5월 2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백석 전진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521 백석전진대회’는 공휴일인 5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 300명의 오케스트라와 2010명의 성가대를 비롯해 5만여명이 모이는 교단 사상 최대 규모로서 위원회와 팀별로 분과를 구성했다.

총회장 유만석 목사를 대회장으로 기획 운영 재정 준비 위원장과 함께 진행 예배 의전 홍보 음악 관리 동원 행정 안내 재정 의료 어린이팀을 구성하는 한편 전국 노회단위로 지역별 조직을 구성해 성공적인 대회를 치룬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총회는 100만 성도를 위한 ‘전국 전도대회’를 갖기로 했다. 4월 5일부터 9일까지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하루 두차례씩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김상현 목사를 강사로 전도대회를 갖는다.
2월말 현재 교회수가 3,147개로 보고된 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이 된 감사위원장에는 양병직 목사가, 정보통신위원장에는 김종명 목사가 선임돼 소개됐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각 상비부서 주요 행사보고를 통해 평신도국 주최의 찬송가 경연대회와 농어촌국의 농어촌지역 목회자 위로회, 청소년국의 성경골든벨대회, 선교위원회의 태국 세계선교대회가 보고됐으며, 고시위원회는 강도사고시 중 응시자 180명 가운데 최종합격자가 140명임을 보고했다.

교육국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도사 연수교육을 신두리 명성수양관에서 실시하고, 새롭게 선출된 노회 임원교육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지리산 성원리조트에서 갖는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교육원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장로대학이 오는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방배동 백석대학교 진리동에서 실시된다면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 앞선 예배는 부서기 김동기 목사의 사회로 부회록서기 신청의 목사의 기도와 총회장 유만석 목사가 ‘마음에 소원대로 허락하시고’를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가 광고했다.
전국 전도대회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4월5일:오전/경기남권(수원명성교회) 저녁/영남권(온누리선교교회) △4월6일:오전/호남권(백향목교회) 오후/충청권(가양제일교회) △4월7일:오전/경기북권(검단중앙교회) 오후/서울강남권(백석대학교회) △4월8일:서울강북권(영안교회) 오후/경기동권(새소망교회) △4월9일:오전/인천권(흥광교회) 오후/수도서부권(목양제일교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