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총회관 이전 및 5·150운동본부 출발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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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총회관 이전 및 5·150운동본부 출발예배
  • 승인 2002.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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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정통총회(총회장:장효희목사·왼쪽)는 지난 11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실행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150(5천교회1백50만성도운동) 출발예배 및 총회관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교세확장을 위한 5·150 출발예배에서 총회장 장효희목사는 ‘하나되는 총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교단이 날로 부흥되는 모습에 많은 목회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있음에 감사한다”면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남을 낫게 여기고 다른 사람의 일까지 돌아보는 총회와 목회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또 5·150총재 홍찬환목사(오른쪽)는 경과보고 및 취지설명을 통해 “사랑의 수고가 없이는 열매가 없으며 소망의 인내를 갖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자”면서 “과거를 논하기 보다는 전국 노회가 협력하여 교단발전에 더욱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총회 서기 안용원목사의 사회로 총본부장 강말웅목사의 기도와 사무총장 이주훈목사의 성경봉독, 설교에 이어 임원과 지역본부장에 대한 추대패 증정이 있었으며, 증경총회장 김준삼목사와 한용택목사의 축사, 총무 조병선목사의 광고, 직전총회장 노영호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동 총회는 서초구 방배3동 1031-3 미주플라자 1층으로 이전하고 1백57평에 총회장실, 총무실, 본부사무실, 각국 및 각위원회실, 대회의실, 소회의실 외에 로비와 접수창구로 구성한 가운데 이날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편 동 총회는 감사예배에 앞서 오전에 실행위원회를 열고 고시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보고와 안건을 토의했다. 총 1백70명이 응시해 1백56명이 합격한 강도사고시 합격자들에 대해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이번 실행위에서는 5·150운동의 일환으로 타교단에서 들어오는 목회자의 교단가입시 받던 일정액의 가입비를 없애기로 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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