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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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8.05.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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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롬 11:7~10 찬송 : 444장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메시야의 탄생을 대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대망은 근본적인 원칙을 무시한 채 외형적으로 율법의 준수만을 위하여 행위를 고집하므로 더욱더 완악하여서 마치 영적으로 소경과 귀머거리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리를 분별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지키지도 못하고 율법의 노예가 되어서 메시야로 오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를 무시하고 율법을 행위의 근본으로 삼았던 잘못된 신앙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외형적인 율법의 준수를 믿음의 수고로 착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성경 : 딤전 1:14~17 찬송 : 404장


성도들이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을 올리는 것과 주안에서 하나 된 성도들끼리 나누는 사랑의 교제는 아름다운 신앙의 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의 조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시작되었으며, 계속적으로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끊임없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무조건적이며 죄인들을 구원하시려는 구속의 은혜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는 늘 존귀와 영광의 찬양을 돌려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성경 : 롬 15:7~13 찬송: 518장


하나님께서는 구속의 사역에 있어서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에게 있어서도 차별이 없는 구원을 허락하심으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그 누구라도 주 안에서 한 형제가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태초부터 작정하시고 그 작정에 따라서 구속의 사역을 섭리 가운데 진행하셨습니다. 우리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된 자들에게 이기심이나 교만함으로 대하기보다는 형제에 대한 이해와 섬김의 자세로 행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주 안에서 한 형제된 자들을 진정으로 내 몸과 같이 여기게 하옵소서.


 


성경 : 사1:10~17 찬송 : 40장


이사야는 하나님의 이상을 통해 본 남유대의 심판과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선포하기에 앞서서 그들의 죄악에 대하여 지적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드려야 할 각종 제사에 있어서 회개와 믿음이 없는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예배를 하나님께 드린 가증스러운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죄는 마치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가증스러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이들과 같이 외식이 아닌 중심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늘 중심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성경 : 딤전4:16 찬송 : 303장


주의 일을 감당하는 사역자는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생활과 자신이 가르치는 일에 있어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역자 스스로의 생활이 정결하다고 하여도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교훈이 진리에서 벗어난 거짓된 교훈이라면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하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또한 바른 진리를 가르친다고 하면서 그 생활이 성결치 못하고 부도덕한 모습이라면 진리를 가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힘써 가르칠 뿐 아니라 모든 이들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 사명을 받은 사명자로 모든 이에게 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롬5:1~11 찬송 : 361장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게 되는 칭의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삶속에서 우리의 죄악을 도말해 주실 뿐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물어 주셔서 서로 화평하게 해주십니다.


이 화평이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영적으로 단절되었던 상태에서 회복되어지는 것으로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 기쁨을 얻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서 주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이 늘 형통하게 되어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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