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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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6.08.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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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목사<백석대>



월요일  성경 : 시 139:1~4 / 찬송가 : 77장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녀된 우리들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바르게 살아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감찰하시되 그 중심을 통하여서 감찰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의 중심을 감찰하신다는 것은 우리가 가식적이고 위선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우리들의 중심을 보고 계시는 주님 앞에서 늘 신실하게 살아가야하겠습니다.


기도 :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늘 나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화요일  성경 : 창 22:11~14 / 찬송가 : 431장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백세에 난 아들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아브라함은 아들을 주신 하나님이 그 아들을 다시 데려간다고 하더라도 순종할 수 밖에 없다고 결심하고 하나님 명령대로 따랐습니다. 도저히 따를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이지만 그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매우 값지고 소중합니다. 아브라함과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따른다는 것은 참으로 주님께 영광돌리는 것 입니다.


기도 :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게 하소서.



수요일  성경 : 시 119:140~144 / 찬송가 : 275장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 있어서 유일한 규범인 성경은 순금처럼 순수하고 진실하며 그 말씀으로 우리에게 주신 3만여 약속의 말씀은 정금처럼 불변한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약속이며 우리는 이 약속을 통하여 주님께 나아갈 수 있으며 우리의 생활이 더욱 더 풍요로와 질 수 있습니다. 규범으로의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과 믿음, 그리고 사랑의 길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불변하신 주의 말씀을 늘 묵상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출 13:20~22 / 찬송가 : 434장

이스라엘백성이 약속의 땅을 향하여 숙곳(오두막집)을 떠나 사막 끝 에담에 텐트를 칠 때부터 하나님은 그들의 앞에서 행하시며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지켜주셨습니다. 그들은 밤낮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인하면서 축복의 땅을 향하여 험난한 광야길을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을 지켜주신 하나님은 우리 신앙의 가정을 지키고 계십니다. 약속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 늘 형통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천성을 향해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금요일  성경 : 빌 1:27~29 / 찬송가 : 276장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생활하는 것과 그의 복음을 온 천하에 증거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생활하면서 그를 닮아가는 자세를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삶은 개인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속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며 조금씩 변화될 때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삶을 생각하면서 배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기도 : 그리스도를 배우는 지혜와 그의 희생하는 삶을 본받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시 51:10~13 / 찬송가 : 336장

범죄한 다윗은 주의 인도하심과 자원하는 심령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이러한 간구는 죄를 짓게 되자 하나님의 버림을 받을까 두려워하여 통회하며 회개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긍휼을 베풀어 사죄의 은총을 내려 주셨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짓지만 회개하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죄악과 더불어 망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 : 다윗처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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