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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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6.08.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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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목사<백석대>



월요일  본문 : 레 18:1~5 / 찬송 : 335장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법도와 규례를 직접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법도와 규례는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오늘날의 영적 이스라엘 사람인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적용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신앙생활 및 인생길에 있어 등불과도 같은 것이므로(시 119:105), 말씀에 비추어 사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잘 지켜 나가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야 4:13~20 / 찬송 : 516장

많은 사람들이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명확한 것은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움으로 인식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은 두려움이나 종말이 아니라, 우리의 본향인 천국으로 떠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천국의 본향은 아무나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구주로 모시고 죄사함의 체험과 중생의 확신이 있는 자만이 가능합니다.


기도 : 주님의 말씀을 따르며 천국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시 42:1~11 / 찬송 : 338장

이 세상에는 불안의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 내게서 등을 돌리지나 않을까? 어떤 일을 시작했는데 실패하지는 않을까? 등 수많은 일들이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술, 마약, 폭력 등으로 이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우리를 더 큰 수렁에 빠지게 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돌아가 모든 것을 의뢰하며 말씀에 의지하면 평강으로 인도하십니다.


기도 : 이 세상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지혜를 배우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야 1:2~7 / 찬송 : 465장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에 대한 무지와 불경건한 생활, 불신앙과 의심으로 꿈에도 고대하던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야에서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런 일들은 마음속에 생겨난 의심들을 물리치지 못해 결국 의심의 걸림돌에 넘어진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의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의심을 믿음으로 물리치게 되면 영원한 소망을 마음에 품고 기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기도 : 불신앙과 의심의 올무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시130:1~8 / 찬송 : 507장

신앙인들도 때로 낙심하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신앙심이나 경건성이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신의 노력으로 해결하려다가 한계를 느낄 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께 의뢰하고 도움을 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상처나 낙심을 주시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기대를 거는 것보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 : 언제나 하나님께 의뢰하는 습관을 가지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창15:1~6 / 찬송 : 376장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의인으로 칭함을 받았습니다. 그가 의롭다는 칭호를 받은 것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는 믿음에서 온 것입니다. 만일 율법으로나 할례에 의해서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오게 된다면 우리 죄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될 수 없으며 결코 속죄를 얻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외적인 그 어떠한 것보다도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는 믿음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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