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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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6.07.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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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목사<백석대>


 

월요일  성경 : 약 4:13~15 / 찬송 : 185장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고 하였으니 그 누구도 죽음 앞에서는 피해갈 수 없습니다. 또한 인간의 그 어떠한 계획과 방법으로도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리를 조성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우리를 온전히 맡기고 그분의 뜻대로 생활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 죽음의 공포와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나아가 축복된 인생을 살 수도 있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고후5:18~19 / 찬송 : 543장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어떤 민족보다도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음에도 늘 불평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기보다는 우상을 섬기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향하여 가던 첫 세대들도 불평과 불만으로 일관하다가 무덥고 황량한 광야속에서 죽어야만 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소중하게 여기면서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은혜를 늘 소중하게 여기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시 128:1~2 / 찬송 : 371장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통해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뜻에 따라서 행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참다운 삶이며 축복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딤전 4:8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이 세상에서 고난을 받을지라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얻을 수 있는 축복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핍박과 고통속에서도 믿음을 지켰던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뜻에 따라서 행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갈 2:15~21 / 찬송 : 373장

주님께서 우리들의 죄의 짐을 져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죄인이었던 우리들의 신분은 의로운 인생의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는 우리의 공로가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나라의 영광을 위하여 죄인된 옛사람의 모습을 과감하게 벗어 버리고 의인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내 안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날 때까지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영원한 생명과 하늘나라의 영광을 위해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호14:1~9 / 찬송 : 354장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 숭배에 빠져있을 즈음에 우리가 회개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권고합니다. 호세아의 권면은 오직 하나님만이 사죄의 축복과 안식과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분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는 비단 호세아 시대뿐 아니라 지금 우리의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하나님께 돌아갈때에 우리에게 희망이 있고 생명이 있으며 소망이 넘치는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 : 우리를 안전하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출 13:17~22 / 찬송 : 457장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숙곳을 떠나 사막 끝 에담에 텐트를 칠 때부터 하나님은 그들 앞에서 행하시며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지켜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언제나 변함이 없으신 분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이 오늘날 우리 가정과 가족들을 지키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어떤 일이 닥쳐와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기도 : 우리 가정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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