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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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6.03.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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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교수<백석대>



월요일  성경 : 막 5:30~34 / 찬송 : 528장

12년이나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자신의 병이 낳을 것이란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주님은 이 여인의 모든 고뇌의 원인이 되는 불신을 씻고 평안을 주시며 육신의 질병도 깨끗이 고쳐 주시어 이 여인의 비참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여인의 믿음을 우리도 본받아서 확신에 찬 신앙생활을 하여야겠습니다.


기도 : 예수님께로만 가려는 여인의 신앙을 나도 본받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막 4:3~8 / 찬송 : 233장

나에게서 열매를 찾으실 때 아무 열매도 드리지 못하는 빈 밭(마음)이 되면 어떻게 하나(눅 13:6) 하고 진단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3가지의 마음의 밭은 아무리 좋은 말씀(씨)을 들어도 뿌리를 내려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우리는 좋은 말씀을 받아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마음을 소유하는 신앙인이 되어 결산의 날이 좋은 열매를 보여 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결산의 날에 신앙의 열매를 보여줄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수요일  성경 : 창 28:10~17 / 찬송 : 196장

형을 속이고 아버지마저 기만하여 형의 미움을 받고 도망쳐 나온 야곱은 외롭고 쓸쓸한 들판에서 돌베개를 베고 잠을 청하던 중 그를 찾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적 장면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늘에 사다리와 천사들의 환상을 보며 “네가 어디로 가던지 너를 지키리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인간을 나그네길 고독에 버려두시지 않고 우리를 찾아 오셔서 동행하시며 참된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기도 : 임마누엘의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엡 5:20~21 / 찬송 : 425장

성도의 생활은 모든 일에 있어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무엇을 하던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옥중에서도 찬송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살전 5:18)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이렇듯 성도의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시작합니다.


기도 :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금요일  성경 : 시 118:1~29 / 찬송 : 491장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하고 여호와께 감사하는 것은 성도의 마땅한 본분입니다. 또한 감사는 변치 않는 신앙을 이어가게 하기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저술가요 강연가인 헬렌켈러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이중 장애자였으나 “낙천주의”라는 저서에서 “우리들은 불평을 말하므로 불평을 가지게 되는데 모든 것을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없어진다”고 하였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딤전 3:14~15 / 찬송 : 245장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권면을 한 후 우리 교회가 가지고 있는 기능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교회란 진리의 기둥과 터의 역할을 합니다. 주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두운 세상의 빛이요, 등경이라 하시며 세상에 진리를 알리는 사명을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가지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교회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보존하고 계승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이 진리의 기둥과 터로서의 교회를 이루어 나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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