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화해위해 “북한 어린이 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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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화해위해 “북한 어린이 돕자 ”
  • 이현주
  • 승인 2009.06.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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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17일 민족화해주간 공동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전병호목사)가 민족화해주간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복음교회에서 ‘민족화해주간 공동예배’를 드렸다.

 
지관해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리마예식서에 국악예배를 접목한 형식으로 드려졌으며 복음교단 총회장 전병호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전병호목사는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상태가 심각하다는 내용을 전하며 “먼저 사랑하고 화해하고 나누며 평화를 이루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방식”이라며 북한 어린이 돕기에 교회가 앞장 서 줄 것을 강조했다.

 
민족화해주간은 97년 민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 6월25일이 ‘화해의 날’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통일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재로 시작돼 매년 11일간의 기도주간을 지키고 있다.
 

올해는 식량난으로 고통 받는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어린이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기도했으며 밀가루 보내기 모금운동을 전해하고 있다. 이날 모아진 헌금 역시 북한 어린이 돕기에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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