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소외 어린이 IT교육 위해 후원
굿네이버스(회장:이일하)는 지난 22일 좋은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ING생명(대표이사:커트올슨)으로부터 소외아동 IT교육을 위한 400대의 컴퓨터를 기증받았다.
이번 후원은 ING생명이 사무기기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여유분의 컴퓨터를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는 것을 결정하게 됐으며, ING그룹에서 기초적인 교육의 기회조차 누릴 수 없는 전 세계의 불우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ING Chances for Children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컴퓨터를 기증받은 굿네이버스 박병기 서울남지부장은 “저소득 가정의 경우 한 대에 수십만원을 웃도는 컴퓨터를 구입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한 IT교육이 소외되고 있었는데 ING 생명과 같은 기업들의 후원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ING 생명 아얀투어 마케팅 상무는 “고객에게 받은 믿음과 사랑을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에게 전하고 함께 나누는 것은 ING생명이 전 세계적으로 추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앞으로 ING 생명은 사회적인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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