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넘어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리는 마음으로
상태바
공연을 넘어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리는 마음으로
  • 현승미
  • 승인 2008.08.22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먼트 밴드, 2년 만에 ‘나의 생명 드리니’ 주제로 단독 콘서트

페이먼트 밴드(Payment Band)가 2년 만에 ‘나의 생명 드리니(Take my life)`를 주제로 단독 콘서트를 마련했다.


오는 9월 6일 토요일 6시30분 증산역 은현아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한국 기독음악인연주연합회 CMA와 본(本)교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공연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릴 위하여 십자가에 자신의 목숨, 삶을 내어주신 것(payment)을 전하고 그 놀라운 사랑을 노래하고 전하는 데 있다. 특히 콘서트 주제에 맞게 공연을 진행하는 페이먼트와 관객 모두가 하나님께 다시 한 번 삶을 드리고, 결정하고, 고백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2년여 활동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페이먼트가 추구하는 시원한 모던 록 스타일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이와관련 곽영욱 사역자는 “시작은 ‘페이먼트 콘서트’의 모습이지만 단순히 좋은 음악만으로 웃고 즐기는 콘서트의 수준을 넘어 공연의 끝에는 페이먼트와 마주한 관객까지 모두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을 그려본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내에서도 이미 잘 알려진 이스라엘 Houghton의 ‘You`re good’을 페이먼트 스타일로 편곡한 연주로 시작되는 1부는 모던 락 스타일이 잘 드러나 있는 1집 수록곡을 위주로 페이먼트의 남, 여 보컬의 리드로 진행된다. 이어 ‘베드로’, ‘만왕의 왕’ 등 2집 수록곡을 위주로 십자가에 대한 내용을 더 부각하고 관중들과 더욱 깊은 예배로,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내용의 곡들로 무대가 마련된다. 남성 보컬의 리드로 진행되고 함께 노래하고 뛰며 호흡할 수 있는 페이먼트다운 무대로 꾸민다.


베이스를 맡고 있는 리더 박일권 사역자를 중심으로 김진석 정근영 김정수 안현회 최유정 곽영욱 장정은 등 8명의 페이먼트 멤버들. 이들은 이미 보컬, 드럼, 기타, 건반 등 자신의 달란트를 통해 각종 상을 수상, 일반 대중가수의 음반작업에도 참여하고, 개교회 예배팀에서 세션으로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오는 10월에는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게스트로는 신인 남성 보컬 4인조 E.R이 오프닝을 장식하며, 1부와 2부 사이 페이먼트 1집의 메인보컬로 ‘놀라운 사랑’ 등 다수의 곡을 녹음한 SOA가 함께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