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있어 대학생활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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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있어 대학생활이 즐겁다
  • 공종은
  • 승인 2008.06.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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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백석대 ‘영어어휘경시대회’

김규찬․손동기 학생 등 12명 수상

양 대학 16개 학부에서 197명 응시


국제어학원이 주최한 ‘영어 어휘 경시대회’ 결과 백석문화대학 김규찬 학생과 백석대학교 손동기 학생 등이 뛰어난 어휘 실력을 보여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어학원은 지난달 백석문화대학과 백석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화시대에 발맞추어 양 대학 재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영어활용 능력의 기본이 되는 영어 어휘력 향상을 위해 영어 어휘 경시대회를 실시, 12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시상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백석문화대학 대상의 영어 어휘 경시대회에는 7개 학부에서 70명, 여덟 번째 열린 백석대학교 대상 대회에는 9개 학부에서 127명 등 전체 197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었다.

경시대회 결과 백석문화대학에서는 김규찬․김호진․이규원․신성희․김철수(영어학부) 학생, 김영현(외식산업학부) 학생 등 6명이 수상했다. 백석대학교에서는 손동기(법정학부) 학생, 김채열(정보통신학부) 학생, 염진영(특수교육과) 학생, 나수진․이상윤(어문학부) 학생, 박형규(사회복지학부) 학생 등 6명이 입상해 각각 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열린 시상식에는 양 대학에서 12명의 수상자와 함께 백석문화대학 고영민 학장과 백석대학교 정우진 학사부총장 등이 참여해 수상자들을 격려했으며,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경시대회를 통해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일에 매진할 계획을 밝혔다.

국제어학원 서장국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 대학 학생들의 세계화 시대에 갖추어야 할 영어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재학생들의 어휘학습에 대한 관심이 현격하게 증대한 것과 함께 토익과 같은 공인시험의 성적도 크게 향상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과 백석대학교 국제어학원은 올해 2학기에도 양 대학 재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돕고 지원하기 위해 모의토익을 오는 10월과 12월에, 영어에세이 콘테스트를 10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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