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목사의 하나님 나라 현재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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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목사의 하나님 나라 현재형이다"
  • 이현주
  • 승인 2008.05.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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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영산국제심포지엄에서 조용기목사 신학사상 다뤄
 

지난 50년간 목회하며 세계 최대 대형교회를 이끈 조용기목사의 신학사상이 ‘하나님 나라’로 정의됐다.

 
지난 15일 여의도CCMM빌딩에서 열린 제16회 영산국제신학심포지엄에서 김희성박사는 “조용기목사가 주장한 하나님 나라는 현재적인 의미를 지니며 그는 수차례 설교를 통해 현재적인 천국을 획득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박사는 “땅에 세워질 하나님 나라는 현재 기독교인의 삶과 신앙생활에 가장 역동적인 의미를 갖는다”며 “조목사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설명해낸 지상천국을 확장시키는 것을 교회의 과제로 삼은 조목사는 기독교계에 큰 기여를 한 민물임에 틀림없다”고 평가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슈뵈벨교수는 “조목사의 하나님 나라 선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며 삼위일체적 믿음을 잘 가르치고 있다”고 해석했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한세대 김성혜총장은 “해외 석학들의 눈을 통해 조용기목사의 신학이 학문적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산 국제심포지엄에는 슈뵈벨 교수 외에 싱가폴 청년사역자로 주목받는 콩히목사와 미국 퓰러신학교 레슬리 알렌박사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 유명신학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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