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빵공장 운영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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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빵공장 운영 동참 호소
  • 승인 2001.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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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3천만원 정도 소요되는 평양의 빵공장 운영을 고신총회(총회장:박종수목사)가 책임지는 문제와 관련 고신총회가 총회적인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하고 전국 교회에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고신총회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 51회 총회에서 결의된 것으로 현재 한민족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평양 빵공장은 평양시내의 26개 유치원과 탁아소의 무료급식을 담당하고 있다.

고신총회의 빵공장 운영과 관련 고신총회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최성화목사)는 전국 교회에 공문을 발송, 참여를 호소하는 한편 “전국의 교회가 내년도 예산을 세울 때 빵공장 후원을 위한 선교후원금을 책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빵공장 지원에는 대구만민교회, 소명교회 등 32개 교회가 지원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종은차장(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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