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선교사들에게 영어 자신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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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선교사들에게 영어 자신감 부여
  • 승인 2001.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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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영어전문인선교사를 개발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있는‘국제교육문화원’(원장:김만홍목사)은 세계 여러나라에 파송될 예비선교사들에게 영어를 교육시켜 파송하는 단체로 자리를 잡았다.

국제교육문화원은 예비 선교사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나아가 세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가치관을 정립, 해외 전문인선교사로 그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원한 가운데 많은 한국의 학생과 선교사 지망생들이 등록해 수업을 받고 있다.

영어전문학교인 이곳에서는 매주 목요일 한차례씩 정기예배를 통해 성경을 교재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영어복음성가와 찬송가를 통해 온전한 영어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 문화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청소년들이 세계문화를 한번에 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는 유럽을 비롯한 일본, 한국 등 세계 여러나라의 10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문화원은 언어훈련을 희망하는 예비선교사와 신학생들을 위한 상담실을 국내에 개설해 언어훈련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국제감각을 익혀주고 가치관 형성과 영적성숙을 도와준다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원장 김만홍목사는 한국에서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로 건너가 목회하던 중 세계화에 발맞추어 어학이 필수라는 것을 깨닫고 신학생들의 어학연수를 도우면서 좀더 유학생과 선교사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기관의 필요성을 느껴 1997년 국제교육문화원을 개원했다.

이 문화원은 민간외교관의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김목사는 캐나다의 문화와 언어를 세계 여러나라에 알리는데 앞장서 왔으며, 이로인해 캐나다 정부로부터 언어연수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02-363-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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