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실천 계속 될 것 다짐...
이랜드그룹은 지난 14일 마포구 이랜드사옥에서 기아대책에 저소득 결손 가정 난방비 지원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종양대표(뉴코아ㆍ2001아웃렛)와 기아대책 최부수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말 기아대책과 뉴코아, 2001아웃렛이 개최한 빈곤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행복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이다. 국내 저소득 결손가정 1,000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며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30개소에도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종양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뉴코아, 2001아웃렛 직원들의 70%이상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고 연 4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뉴코아는 자선바자회에 이어 난방비 지원 대상 가정 280가구에 김치 1,000포기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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