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적극후원으로 사랑의 열매 맻어나??것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정정섭)과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지난달 20일 인도네시아 발리주 빤차사리에 빈곤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지역아동센터 ‘행복의집’을 개소했다.
이번 ‘행복의집’ 개소로 7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 308명에게 영어, 미술, 음악, 컴퓨터, 독서 등의 교육을 제공하게 됐다. 인도네시아의 첫 번째 ‘행복의집’과 인연을 맺게 된 빤차사리 지역은 아동의 70%가 1년 교육비 35달러(약33,000원)가 없어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조종수 인도네시아 외환은행장은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아동들이 인도네시아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행복의집에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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