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지성전 내년 1월부터 점차적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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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지성전 내년 1월부터 점차적 독립
  • 이현주
  • 승인 2007.11.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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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서 지교회로 변경 결의... 3~5년 내 완전 독립 목표로 운영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08년 1월1일부로 17개 지성전 독립을 시작한다.

 
최근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성전을 지교회로 바꾸고 관리운영규정을 의결했다.
 
지교회로 변경되는 곳은 강남에 위치한 제2성전과 강동성전, 광명성전 등 17 곳이며 남대문성전과 여의도직할성전, 동대문직할성전, 용산직할성전은 제외된다.
 
지교회는 60%가량 자립된 형태를 갖추며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의 치리를 받지 않고 독립적인 운영위원회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운영위원회는 지구장과 총무장로를 포함해 10인 이내로 구성하며 매월 회의를 개최한다. 단, 지교회는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에 소속된다.
 
조용기목사는 이날 회의에서 “지교회가 되면 60% 자립한 교회가 되고 향후 3~5년의 기간을 두어 지교회들의 완전독립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는 12월 초 평양 조용기심장병원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 사업을 위해 지난 10월 열린 기도대성회에 참석한 베니힌목사가 10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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