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예성, 강단교류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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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예성, 강단교류 재개한다”
  • 현승미
  • 승인 2007.10.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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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부흥사회 임원회

지난해 연합성회 무산으로 중단됐던 기성과 예성의 강단교류가 다시 진행될 전망이다.


기성 부흥사회(대표회장:문교수목사)는 지난 5일 팔레스호텔에서 임원회를 갖고, 중단된 예성 부흥사회와의 교류, 협력 사업을 다시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층 고조되던 교류협력 분위기와 작년에 계획했던 강단교류가 연합성회의 무산으로 한풀 꺾인 상태인데 이를 강단교류를 통해 활기를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작년에 계획했던 강단교류를 예성 부흥사회에 제의하기로 했으며, 연합성회도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부흥사회 임원들은 교단의 역점 사업인 자비량 부흥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흥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 농촌과 도시 미자립교회 등 작은 교회를 위해 자비량 부흥회를 개최해온 부흥사회는 이번 자비량 성회를 통해 교단의 부흥운동의 전통을 회복하고 작은 교회의 영적회복과 부흥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부흥사회는 이를 위해 우선 자비량 부흥회를 전국 각 교회와 감찰에 적극 알리고, 그 취지를 설명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부흥사 회원 중심으로 결성된 강사단을 전국교회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매년 열렸던 성령충만대회는 새로운 헌신과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신년으로 옮기기로 결의했다. 부흥회를 통해 한 해의 신앙생활의 방향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2008년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하남 산곡기도원에서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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