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연회 북한에 밀가루 보낸다
상태바
서부연회 북한에 밀가루 보낸다
  • 송영락
  • 승인 2007.10.17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총무:전용호목사)가 오는 30일 인천항 영진공사를 통해 밀가루 2천7백포대, 제빵기계설비, 탈지분유, 여성용품밀가루를 북한에 보낸다.

 

서부연회가 이번에 지원되는 물자들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을 통해 봉수 빵공장과 국수공장 등지로 보내져 북한 어린이, 노약자, 주민들의 식량과 생필품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전용호목사는 “길 잃은 양을 찾는 하나님 뜻에 따라 우리는 북한주민의 굶주림을 보살피고 북한 선교를 준비해야 한다”며 “보리떡 다섯 개에 불과한 양이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면 미래에는 열두 광주리가 남을 만한 결실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