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음악'주제로 7일부터 12일까지
한국찬송가위원회(회장:박용삼목사)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운남성 곤명시에서 ‘교회와 음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 강연을 맡은 고신대 김정일교수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선물 중 가장 위대한 선물이 말씀과 찬송이며 이 찬송을 통해 복음전도와 교육, 예배, 치유가 모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별강사로 나선 아동문학가 김철수 장로는 ‘독서치료와 찬송’을 주제로 “불확실성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찬송과 독서는 치유의 힘을 발휘한다”고 주장했다.
찬송가위원회는 세미나 기간 중 21세기찬송가 발간에 따른 경과보고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각 교단 대표들은 교단 파송 위원으로서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찬송가공회의 한 축을 이루는 찬송가위원회는 예장 통합과 감리교, 기장, 성결교, 침례교, 고신 등 6개 교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찬송가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교회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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