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체험수기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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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체험수기 시상식 열려
  • 현승미
  • 승인 2007.10.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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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송영선씨 대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황승기)는 지난 19일 본부 디아코니아에서 만성신부전 환우 및 가족들을 대상을 체험수기를 공모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할렐루야!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응모한 송영선씨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 2명에는 온라인 접수를 한 오윤경씨의 ‘나의 작은 처사 민혜 이야기’, 투석환우 박병희씨의 ‘툭석과 함께 하는 삶’이 차지했다.

이밖에서 생명상은 고수영씨의 ‘God is here’, 박순복씨의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새로운 삶을 살면서’, 이군하씨의 ‘우리는 한가족’, 이초심씨의 ‘나의 투속이야기’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서 대상은 상금 30만원과 ‘제주 라파의 집’ 방문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우수상은 10만원, 생명·나눔상은 소정을 선물이 수여됐다.

송영선씨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며, “부족한 글 솜씨지만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나의 공모수기 제목처럼 앞으로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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