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반대운동연합(대표:김일수, 이하 낙반연)의 태아 생명 살리기 정기 가을 캠페인이 시작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3일부터, 20일, 27일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목동 행복한 세상 후문 앞 축제의 거리와 대학로 파랑새 극장 앞 보도에서 진행된다.

일반인, 종교인, 청소년 모두에게 낙태의 심각성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낙태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혼모문제, 입양, 성교육 등 낙태와 관련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낙반연은 낙태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1년 8회, 대학로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낙태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대학교, 공단 지역 및 종교단체 등에서 한국 낙태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낙태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낙태문제, 청소년 임신 등 위기 임신 등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상담하며, 전문적인 상담과 의료지원을 통해 구체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