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경상비 2천만 원 이하 교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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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경상비 2천만 원 이하 교회 43%
  • 이현주
  • 승인 2007.09.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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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정책설명회 열고 동참 당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박용훈목사)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작은 교회 지원 정책설명회를 열고 지방회 차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작은 교회 최저생계비와 균등한 지원을 목표로 작업을 벌여온 국내선교위원회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지원교회와 작은교회의 자율선교 정책을 전면에 제시했다.

박용훈목사는 “목회자가 최저 생계비를 보장받도록 해 안정적으로 사역에 임하게 할 예정이며 교단은 작은 교회들의 열심에 힘입어 새로운 부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은 교회 실태도 공개됐다. 박목사는 “경상비 2천만 원 이하의 작은 교회는 총 1,100여개로 전체 교회의 43%에 이르며 이들의 평균 사례는 23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따라서 국내 선교비의 70%를 작은 교회에 지원하면 목회자 사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성은 작은 교회 지원을 위해 중대형교회의 결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은 교회 평가단 구성 등 후속조치를 만들어 완성도 높은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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