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사무실 방문
독일 EMS(독일 서남지역 개신교 선교회)의 버나드 딩컬라커총무가 지난 1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 권오성 총무에게 북한 수해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버나드 딩컬라커 총무는 독일 EMS가 2008년 2월 계획하고 있는 ‘한반도 통일세미나’에 KNCC 권오성 총무와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주 강사로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독일교회가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수해로 고통당하고 있는 북한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이 날 방문에는 버나드 딩컬라커 목사와 함께 루츠 드래셔(한국명 도여수) 선교사가 동행했고 KNCC에선 권오성 총무와 정해선 국장, 북한사회개발 컨소시엄 채혜원 목사가 함께 했다.
버나드 딩컬라커 총무는 통합과 기장의 9월 정기총회 해외 초청 인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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