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교회와 함께 ‘비전2030’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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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교회와 함께 ‘비전2030’ 이룬다
  • 현승미
  • 승인 2007.09.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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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회 한 필드 섬기기’ 선포식

기아대책(회장:정정섭)은 전국 645개 지역회 이사와 14개 운영시설 시설장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제4회 전국 이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회와 함께 가는 비전 2030’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전국 이사 및 시설장과 함께 기아대책이 향후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 및 가족의식을 기반으로 떡과 복음 사역을 감당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정정섭회장은 2030년까지 ‘1십억 크리스천의 헌신, 1억 국제 중보기도 네트워크 구축, 1천만 국내 중보기도 네트워크 구축, 1백만 후원회원 모집, 1십만 기아봉사단원 파송, 1만 기아대책 기구 스텝 확보, 1천 선교동원 훈련가 양성, 1백 국제선교 훈련센터 설립, 1십 세계선교 전략 기지 건립’ 등을 골자로 한 ‘비전 2030’을 소개하며 “앞으로 기아대책은 이 비전 아래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상을 섬기며, 후원자들 및 이사들과 동역하며 나아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교회와 성도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겨자씨 운동, 카스(Church as A Servant) 운동, 사랑의 111운동 등 기아대책 3대 운동의 성공사례를 나누고, 한 교회가 해외 한 필드를 섬기는 ‘매칭 원 투 원 프로젝트’ 선포식을 가졌다.


이외에도 현재 교회가 파트너십으로 운영되는 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행복한나눔(자선가게)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사업과 국가별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해외사업, 북한 평양 ‘락랑섬김인민병원’ 건축 등과 관련한 대북지원 사업, 국제대학원대학교 설립에 대한 사업보고를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고신대 김성수총장과 전남대 이무석 박사가 강사로 나서 각각 ‘사랑과 섬김의 비전’, ‘성장을 위한 내며세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별 순서로 기아대책 음악대사로 활약중인 필그림 앙상블과 매직아티스트 함현진 대외협력위원의 축하공연, 이혁재 나눔 대사의 간증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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