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학·백석대신대원 축구대회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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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학·백석대신대원 축구대회 ‘동반 우승’
  • 공종은
  • 승인 2007.06.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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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컵 신학대학·대학원 축구대회
최우수 선수상·감독상 등 모두 휩쓸어


기독신학교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이 ‘할렐루야컵 축구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기독신학교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들로 각각 구성된 양 축구팀은 전국에서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축구선교협회가 개최한 ‘제5회 할렐루야컵 신학대학·대학원 축구대회’에 출전, 뛰어난 기술력과 탄탄한 조직력으로 상대팀들을 누르고 양 팀 모두 우승컵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신학대학부와 대학원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신학대학부에서는 기독신학교(감독:서순형)를 비롯해 장신대·총신대·침신대·성결대 등 8개 팀이 출전했으며, 기독신학교는 조 2위로 예선을 통과한 후 준결승전에서 침신대를 1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성결대학교와 격돌한 끝에 성결대를 1대 0으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기독신학교 이경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서순형 전도사가 감독상을 수상했다.


신학대학부 경기에서는 기독신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성결대가 준우승, 침신대와 장신대가 3위, 호서대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감독:송영석)이 출전한 신학대학원 경기에는 전체 7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경기를 벌였으며, 백석대 신대원은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해 장신대 신대원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한 후, 결승에서 성결대 신대원과 맞붙어 승부차기 끝에 4대 3으로 경기를 끝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백석대 신대원 방정건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송영석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성결대 신대원이 준우승, 장신대 신대원과 침신대 신대원이 3위, 합신대 신대원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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