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 달서 아동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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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구 달서 아동센터 개소
  • 현승미
  • 승인 2007.05.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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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빈곤아동 위해 설립

굿네이버스(회장:이일하)는 지난 30일 대구 달서구지역에 빈곤 아동을 위한 ‘달서 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했다.

달서 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는 대구 달서구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생활지원, 학습지도, 문화지원,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현대홈쇼핑이 매년 1억 원의 기금조성을 통해 향후 3년동안 굿네이버스를 통해 3개의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사회공헌 협약을 이행한 것이다.


현재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대구 달서를 포함해 서울 노원, 성동, 충남, 대구, 부산 등 6개소이다.


이일하 회장은 “사회의 주역인 아동들을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 자원의 전문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아동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이미 협약에 따라 지난 해 10월 성북동에 첫 번째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했으며, 굿네이버스 대표 소액기부 프로젝트인 ‘100원의 기적’ 공익 광고를 직접 제작, 방영했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정기후원방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두 명의 아동 사례를 소개, 연간 2천만 원에 달하는 후원기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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