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선교활동 방안 관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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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선교활동 방안 관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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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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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인구를 기반으로 불신자들을 교회로 인도하기 위한 선교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관심을 갖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 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또 많은 교회가 홈페이지를 운영하거나 인터넷 방송과 대화방 등이 확산되고 있어 인터넷을 통한 선교방안을 새롭게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 선교축제는 3월 16, 17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IT(정보기술) 크리스천 미션 콘퍼런스 2007’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는데 이 행사에서는 교회의 IT사역과 IT선교에 대한 광범위한 방안들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복음전파가 제한받는 지역 등에서도 IT 전문가들은 환영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교회 안에 IT 선교사를 적극 양성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모임은 IT인 뿐만 아니라 목회자와 기독인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현재 선교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술과 시스템을 소개하고 인터넷과 행정관리 영상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종 궁금증을 풀어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행사에서는 교회와 IT 사역의 현황과 미래, 교회와 IT 문화, IT 인의 라이프 개혁운동, 열방을 향한 IT 선교전략, 한민족 IT 선교전략, 지역교회의 IT 사역 성공사례, 교회를 위한 IT 솔루션 등 다양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한다. 특히 IT 선교사들의 체험담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IT 연구소를 통한 프론티어 선교전략을 비롯 IT 창업직업학교를 통한 선교전략, 성경번역을 위한 선교의 비전 등이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많은 교회들이 해외선교 전략으로 현지에서 컴퓨터 교육 실시에 힘을 기울이고 있어 이같은 정보기술인들의 선교활동 참여는 해외선교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 분명하다.


정보기술을 통한 선교방안 모색과 함께 교계 일각에서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캠페인도 전개되고 있다고 하니 이러한 캠페인이 확산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된다.


인터넷을 선교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이 새롭게 모색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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