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와 교회 사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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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와 교회 사명 모색
  • 현승미
  • 승인 2006.11.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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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사회복지 세미나

예성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나세웅목사·신림동중앙교회)는 지난달 31일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사회복지위원회 감사예배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와 교회사명’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조원집 총회장은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이지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교회 내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교단 내 사회복지위원회뿐만 아니라 많은 목회자들의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내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자”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로 교회가 지역사회에 연계하여 아동·노인복지 사업을 위한 복지관 설치와 가정봉사원 파견시설 운영 등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정부의 사회안정만을 보완하는 차상위계층을 돕는 운동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복지와 교회의 과제’를 발표한 조승철교수(성결대)는 한국의 사회복지정책 실천과정과 한국교회의 기여와 함께 사회구조 변화와 한국교회의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사회복지와 교회의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자신의 사역지인 송계골교회를 중심으로 사례를 발표한 조재학목사(상주 실버타운)는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와 사회복지 사업내용을 소개하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농어촌교회의 사회복지 접근법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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