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 교회를 지원하는 잉크충전방 전문업체 잉크천국(대표:한준섭)은 지난 16일 서울 구의동 본사 근처에 20평 규모의 전시장을 오픈했다.

이 전시장은 잉크천국의 가맹을 신청하는 사람들을 위해 잉크충전 체험공간으로 활용된다.  잉크천국 전 제품의 전시뿐만 아니라, 잉크충전과 관련 업무를 실제로 선보이게 된다. 제품상담 및 구입, AS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이뤄진다.

한준섭대표는 “잉크천국에 대리점 신청을 하는 목회자들을 만나게 되면서 아직도 농어촌교회와 지방 중소도시 교회의 경우 목회자들이 자신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상황이고 한국교회 중 70%에 달하는 교회가 아직도 미자립교회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직장사역연구소 방선기목사에게 조언을 구했고 일하면서 목회를 하는 텐트메이커목회 즉 자비량목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미자립 교회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한준섭대표는 “이번 전시장은 잉크충전방을 좀 더 친숙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취지라며  잉크충전방 시장에서 잉크천국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