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총회에 ‘헌신하는 장로’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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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총회에 ‘헌신하는 장로’다짐
  • 승인 2001.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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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정통 총회 전국장로연합회(회장:이석헌장로) 수련회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충남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려, 회원간 교류 강화와 총회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자’(딤후3:14)를 주제로 장로 회원 및 총회 관계자 1백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연합수련회는 교육국(국장:안용원목사)이 주관하고 장로연합회가 주최한 첫 연합수련회다.

회장 이석헌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김득환목사(교육국 서기)의 기도와 정상모장로의 성경봉독, 은평제일교회 어린이합창단의 특별찬양, 총회장 노영호목사의 설교, 정병훈목사(교육국 서기)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노영호목사는 ‘좋은 그릇이 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쓰시기에 좋은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감사와 순종의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하나님이 주신 귀한 직분을 갖고 교회와 총회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개회예배 후 수련회에서는 증경총회장 홍찬환목사가 ‘장로교 헌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심하보목사(은평제일교회)가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자’라는 제목으로 특강했으며 이튿날 에는 조병선목사(총회 총무)가 ‘교단발전을 위한 장로의 역할’, 장학순목사가 ‘장로의 섬김 자세’에 대해 각각 강의설교했다. 폐회예배는 최경수장로의 사회로 장효희목사(총회 부총회장)가 설교했다.

윤영호기자(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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