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판처럼 하얀 마음이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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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판처럼 하얀 마음이 평화”
  • 승인 2001.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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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YWCA연합회는 지난 5월부터 전국 54개 지역 회원들과 함께 전개한 청소년 만화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니메이션센터 영상관에서 열었다.
‘우리가 이루는 평화로운 세상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청소년 만화공모전에는 총 2천9백여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대상 2점과 금상 5점 등 40여점의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작품은 제주지역에서 카툰을 그려 공모한 신청미 학생으로 “세탁된 빨래처럼 하얗고 깨끗한 마음을 갖는 것이 평화라는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또 이야기 만화를 그려 대상을 받은 경주의 주동근 학생은 틈틈히 생각해 보았다는 평화를 이야기만화로 잘 전달했다는 평을 얻었다.

이번 만화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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