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여전도회관서 장애인 선교 관심 촉구 예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장애인위원회(위원장:문재황목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오는 27일 여전도회관에서 제2차 장애인신학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적으로 만연한 장애인 차별을 극복하고 교회가 장애인들을 선교하는 일에 보다 관심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발제자로는 채은하교수(한일장신대), 유경동교수(감신대), 박태식교수(성공회대)가 나선다.
포럼 자료집에는 세계교회협의회가 그동안 정리한 ‘장애인 문제와 선교’관련 책자인 ‘모든 교회를 위하여, All for the Church`가 번역돼 소개된다.
한편 장애인위원회는 신학포럼에 이어 오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에는 한국교회가 새롭게 장애인 문제를 교회의 문제이자 목회의 문제로 인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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